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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딱새와 매화..............2023년 3월 12일 일요일 며칠 전 딸 내외 다녀갔을 적 식혜를 했는데 미쳐 식히질 못해 못 줬는데 나눔 하고 보니 남은 게 없다. 사위 생일이라고 간단히 미역국 끓여 함께 먹으려고 불렀으니 식혜는 당연히 해야~~ 상에 올려 끓이고 하는 건 번거로워 돼지고기 고추장양념해서 볶았다. 도토리묵 쑤고, 잡채하고~~불량주부 새벽부터 바빴다ㅎㅎ 점심 함께 먹고 사위랑 카메라에 교체에 대해 의논했는데 결론은 못 내리고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했다. 딸 내외 보내고 다리, 허리가 너무 아파 잠시 누웠는데 죽을 지경은 아니니 또 밖이 궁금해진다. 오전엔 비가 왔지만 햇살이 환하니 잠시 나갔다 왔는데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내일부터 꽃샘추위라는데 피어난 꽃들 추워서 어쩌나????????????????? 더보기
집 앞 공원에서..2023년 1월 17일 화요일(2) 주말 농장에서 돌아와 집 앞에서 차 세우고 잠시 앉아 있는데 차창 밖이 소란스럽다. 집 앞 공원에 물까치가 떼로 몰려와 산수유 열매를 따 먹고 있다. 바로 아래 운동기구엔 어르신들이 운동하고 계신 곳이라 늘 조심스럽다. 하여 삼각대는 펼칠수가 없고 24-105미리 달린 카메라 들고나갔다.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까지 놀러 와 잼나게 담아 봤다. 손이 시려 난 그만 가련다 맛나게들 먹으렴.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물까치 ↓쇠딱따구리(물까치가 떼로 와서 소란을 피우니 이렇게 꼼짝도 않고 나 죽었어!!ㅎㅎ)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더보기
근처 공원에서(새깃유홍초와 무궁화)..............2022년 9월 4일 일요일 안 걸어서일까 션찮았던 무릎에 통증이 찾아왔다. 아팠어도 꾸준히 걸었을 땐 견딜만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는데 슬슬 걸어보려 가까운 공원을 찾았다. 봄에 공원관리원 분이 당신이 좋아서 꽃 몇 종 심어 놨으니 꽃 피면 사진 찍으라 했드랬는데.. 유홍초가 궁금해 가 보니 날도 흐리고 비가 오니 제대로 피지는 않았지만 몇 송이 매달려 있었다. 공원 한 바퀴 돌며 걸음걸이도 션찮은 할매가 우중에 사진 찍는 모습을 사람들은 뭐라 했을까? ㅎㅎ 담을 것도 별로 없고 한 바퀴 돌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방수테이프 사다 상처부위에 덕지덕지 붙이고 씻었더니 너무 개운하다. 내일은 아무래도 수술부위가 이상해 병원을 가 봐야 할 듯 운전하지 말랬는데 태풍은 온다 하고 걱정이다. ↓새깃유홍초 더보기
낯선 동네 낯선 길 익히려................2022년 3월 19일 토요일 자동차로만 이동하는 습관이지만 낯선 곳으로 왔으니 주변 길은 익혀둬야할 듯~~ 오전까지 부지런히 청소하니 끝이 보였다. 오후 늦게 슬슬 나가니 공원이 하나 보여 들어가 봤다. 다들 열심히 걷기하신다. 난 카메라를 들었으니 느릿느릿 살피며~~ 혹시 새가 보일까 300미리 렌즈를 달았다. 새는 보이느니 직박구리와 참새, 비둘기뿐이어 아쉬웠다. 두바퀴를 돌다보니 오잉 저건 뭐야? 까치가 시끄러워 쳐다 봤더니 청설모가 쫓기는 상황 공원이라 그런가 돌단풍이 벌써?? ↓생강꽃 ↓직박구리 ↓참새 ↓직박구리 ↓개나리 ↓넌 뉘기니? ↓박새 ↓박새 ↓돌단풍 ↓돌단풍 ↓청설모 ↓청설모 ↓청설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