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담초

청띠신선나비와 암먹부전나비 등등..........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알바하는 데 시간 변동이 생겼다.원래 11시부터 1시까지였는데 11시 30분부터 1시 30분. 집에 와 점심먹고  잠시 머뭇거리다 보면늦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더 어렵게 생겼다. 암튼 평소보다 조금 늦게 출발, 오랜만에 찾아가 보는 곳이다.고속도로가 뚫린다고 포클레인 작업하는 걸 보곤 처음이다. 공사는 중단된 상태라 사진 찍기엔 괜찮았다.일부만 수용되었으니 나머지 농경지는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하다. 여전히 나비들은 노닐고 있어 위로 아래로 다니며흔하지만 올해 처음인 나비들이라 담아 봤다. 수용된 땅엔 전 주인이 심었던 돌나물, 돌미나리,삼잎국화가 자라고 있어 조금씩 채취해 왔다. ↓청띠신선나비     ↓호랑나비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흰나비 짝짓기 ↓쇠박새  .. 더보기
장애가 있는 되지빠귀~~어떻게 살아갈래??..............2023년 4월 16일 일요일 오늘도 밖은 우중충 잠시 산에 가 봤는데 되지빠귀가 눈에 들어 왔다. 멀리 도망도 안 가고 이상타~~ 그런다고 날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따라다녀 보니 한 쪽 눈이 없다. 그쪽으로는 다가가도 도망도 안 간다. 에구~~어찌 살아갈끄나~~ 안봤으면 좋았을 걸~~ ↓되지빠귀 ↓어치 ↓파랗던 병꽃이 붉게 변해 간다. ↓애기똥풀 ↓골담초 ↓쇠박새 ↓영산홍 ↓흰나비 더보기
점심 초대 받고 쪼르르 달려 갔는데(까치가 사냥을??)~~2022년 4월 23일 토요일 오늘은 점심 먹고 차 끌고 부천 쪽으로 넘어가 볼 작정이었는데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누가 고기 사 갖고 온다고 했으니 주말농장으로 차 끌고 빨리 오란다. OK하고 빈손으로 가긴 그렇고 집에 있는 음료수랑 뜨거운 물과 커피를 들고나갔다. 도착해 보니 세분이 계셨는데 나는 초면 고기 구워 막걸리를 들고 계셨다. 난 술을 입에도 대질 못하니 잼 없었겠지? ㅎㅎ 남자분이 술이 오르니 말씀이 많으시당. 벌떡 일어나 올 수도 없고 대충 맞춰가며 시간 보내기가 곤혹스러웠다. 막걸리 4병이 떨어지니 일어나셨다. 어찌나 반갑던지~~ㅎ 잘 가시라 인사하고 지인더러 안 갈거냐니까 더 있다가 가겠다고~~ 난 들를 곳이 있어 먼저 가겠다고 일어나 언젠가 한 번 가 봤던 곳으로 갔다. 산속에서 잠시 소란스럽더니 까치가 사냥을.. 더보기
매화도 지고 새도 안보이고~~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오전에 일찍 좀 나가보면 좋으련만 왜 그게 안되는지~~ㅎ 느즈감치 300미리 달고 나가본다. 매화나무가 이젠 볼 일이 없어진다. 꽃도 지고 새도 안 보이고~~ 몇바퀴를 돌아도 새는 안뵈고 나비도 맨날 보는 나비뿐~ 오늘은 초입부터 그동안 안 갔던 길을 택했다. 산언저리를 끼고 돌아돌아 보리수나무발견, 열매 맺으면 꼭 담으러 와야지 찜~~ 내려오면서 보니 산 아래 첫번째 집 마당이 완전 식물원이다. 멀찌감치 몇가지 담아 왔는데 뭐라할까봐 언능 도망가야징 ㅎㅎ ↓멧팔랑나비 ↓멧팔랑나비 ↓범부전나비 ↓범부전나비 ↓뜰보리수 ↓박태기나무 ↓쇠박새 ↓쇠박새 ↓어치 ↓철쭉 ↓삼색능수도화??? ↓삼색능수도화 ↓삼색능수도화 ↓삼색능수도화 ↓모과꽃 ↓모과꽃 ↓나방?? ↓골담초 ↓흰나비 더보기
갑작스런 어깨통증으로 병원 갔다가 양재천 걷기(4월 11일 목요일) 전일 아침부터 어깨가 조금 이상하더니 저녁무렵에는 팔을 들 수가 없다. 자고 나면 덜할까 했지만 여전했다. 별데가 다 고장나네 투덜이면서 정형외과 가기로~~ 어영부영 오전시간이 지나고 오후시간 맞춰 나서본다. 일단 카메라는 챙겨 들었는데 왼팔로 잡아 줘야 하는데 힘이 든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