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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굴포천 홍머리오리...........2025년 1월 23일 목요일

요즘 사진이 잘 안 돼 렌즈 바꿔볼까 하고 

사위한테 하나 사 오라고 부탁했더니 오늘 갖고 온다고 연락 왔다.

 

처음부터 새 렌즈 사라고 했는데 미개봉 상품이 나온 게 있다고 하더니

나가보니 개봉을 했더라면서 새 걸로 구입했단다.(캐논 RF 200-800)

 

아점 먹게 11시경 오겠다니 냉장고에 있던 오리 삶아 먹고

나 혼자라면 죽으로 먹을 텐데 사위는 칼국수를 좋아하니 후다닥 내려 가 생면 사 왔다.

 

오후에 약속이 있다며 점심 먹고 급히 나갔다.

나도 렌즈 궁금하니 굴포천으로 나가봤다.

 

어떤 분이 청머리, 홍머리 오리를 봤다기에 찾아보려고..

엄청난 흰죽지 무리에 함께 썩여 있는 갖가지 오리들.

 

찾기가 참 어렵다.

어쩌다 한 마리 발견

 

흰꼬리수리 하늘높이 먹잇감 노리는가 본데 참 높이도 떠 있다.

새 렌즈로 담아 왔는데 맘에 드는 게 없다.

 

뭐가 잘못된 걸까??

사진이 안돼 렌즈도 바꿨는데 여전하니 또 아지랑이 탓??

 

↓홍머리오리

 

 

 

↓댕기흰죽지

 

 

 

↓흰꼬리수리 인증용

 

↓청둥오리

 

↓가마우지

 

 

 

 

 

 

 

 

 

 

 

↓갈매기

 

↓물닭

 

↓흰죽지

 

 

 

 

 

↓붉은머리오목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