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진이 잘 안 돼 렌즈 바꿔볼까 하고
사위한테 하나 사 오라고 부탁했더니 오늘 갖고 온다고 연락 왔다.
처음부터 새 렌즈 사라고 했는데 미개봉 상품이 나온 게 있다고 하더니
나가보니 개봉을 했더라면서 새 걸로 구입했단다.(캐논 RF 200-800)
아점 먹게 11시경 오겠다니 냉장고에 있던 오리 삶아 먹고
나 혼자라면 죽으로 먹을 텐데 사위는 칼국수를 좋아하니 후다닥 내려 가 생면 사 왔다.
오후에 약속이 있다며 점심 먹고 급히 나갔다.
나도 렌즈 궁금하니 굴포천으로 나가봤다.
어떤 분이 청머리, 홍머리 오리를 봤다기에 찾아보려고..
엄청난 흰죽지 무리에 함께 썩여 있는 갖가지 오리들.
찾기가 참 어렵다.
어쩌다 한 마리 발견
흰꼬리수리 하늘높이 먹잇감 노리는가 본데 참 높이도 떠 있다.
새 렌즈로 담아 왔는데 맘에 드는 게 없다.
뭐가 잘못된 걸까??
사진이 안돼 렌즈도 바꿨는데 여전하니 또 아지랑이 탓??
↓홍머리오리
↓댕기흰죽지
↓흰꼬리수리 인증용
↓청둥오리
↓가마우지
↓갈매기
↓물닭
↓흰죽지
↓붉은머리오목눈이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팔당 7)...........2025년 1월 25일 토요일(1) (18) | 2025.02.01 |
---|---|
잿빛개구리매와 큰말똥가리.........2025년 1월 24일 금요일(1) (34) | 2025.01.31 |
행복 나누미 교육.............2025년 1월 22일 수요일 (0) | 2025.01.30 |
자동차 공업사 맡기고 지양산 산책....2025년 1월 21일 화요일 (12) | 2025.01.29 |
미세먼지 가득한 날....2025년 1월 20일 월요일 (0) | 2025.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