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백조 만나 볼라꼬 팔당으로 양수리로~~ 날씨가 맑음이길레 점심 먹고 백조 만날까하고 팔당대교로 갔다. 어쩜 그리 한마리도 아니 계신지 ㅎㅎ 몇마리 보이는 건 너무 멀고~~ 혹시나~~하고 양수역으로 달렸다. 딱 세마리 보이는데 삼각대는 포기하고 카메라 조준하니 후다닥 도망간다. 혹시 빨간 옷을 입어서일까? 올림픽공원 .. 더보기
올만에 양재천으로~~ 우편물이 내건 없을 거라 생각하고 한동안 보질 않았는데 아침에 딜따보니 기초연금 신청하라고 통지가 와 있었다. 은행통장을 2015년에 정리하고 카드로만 거래를 해서 은행 가서 이월통장 만들고 양재천으로 가 봤다. 다리가 아파 자신은 없었지만 걷기는 해야 할것 같아~~ 겨울엔 별로 .. 더보기
오늘은 어떤 새를 만날 수 있을까??(12월 7일) 한동안 많이 바빠 주말도 주일도 없이 지냈다. 오늘은 병원예약이 아침시간이라 진료 끝나면 올팍 가기로~~ 진료 끝나고 지하철로 몽촌토성역에 내려 가다보니 평화의 문 안쪽엔 스케이트장 만드느라 공사로 어수선하다. 호수도 물이 다 빠져 썰렁~~ 겨울들어 첫 한파라 복장은 단단히 하.. 더보기
올림픽공원 새들의 만찬(11월 26일) 11월 초에 예약해 둔 건강검진이 코 앞이다. 매번 대장내시경만하고 배변검사는 안했는데 매번 공단에서 연락이~~ 구래서 이번엔 물론 대장내시경은 하지만 그걸 하겠다고 했더니 26일까지 갖다 달래서 아침에 갖다주고 올림픽공원이 가까워 카메라 챙겨 나갔다. 의자까지 챙겨 나갔는데 .. 더보기
올림픽공원 감나무 아래서(11월 16일) 19일부터 알바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17일부터 해 달란 연락이 왔다. 며칠동안 꼼짝마랏이 될 것 같아 부랴부랴 올팍으로~~ 어느님의 사진에서 올팍의 딱따구리를 봤기에 이번엔 삼각대를 챙겨 갔다. 몽촌토성역에서 내려 나홀로 나무에 잠시 들렀다 바로 감나무로 직행 어떤님이 어마무.. 더보기
양재시민의 숲 단풍길(11월 12일) 언제인가 기억은 안 나는데 그해 양재시민의 숲 단풍이 정말 고왔었다. 그리곤 그 아름다움을 본 적이 없다. 올핸 비교적 단풍이 예쁜 것 같아 가 보기로~~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실망스럽지 않을만큼이다. 낼, 모래 알바가 잡혀 있어 행여 단풍이 져버릴까 급했네 ㅎㅎ 아직 초록이도 있고.. 더보기
화담숲~그리고 안성 서운산(11월 10일) 지인이 리딩하는 40,50카페팀에 친구랑 셋이 따라 붙었다. 역시 젊어서 좋구먼~~ 가끔 다녔던 카페하곤 또 다르네. 그쪽엔 늦는 이도 있어 편했는데 여긴 정말 바삐 따라 가야했다. 렌즈를 바꿔 끼울 엄두도 못 내고 망원으로만 담았더니 예쁜 풍경과 나무들이 잘려버려 속 상해~~~ 처음 가 .. 더보기
올림픽공원 늦가을 장미가 환상~~이건 사기야 사기 ㅎㅎㅎ(11월 9일) 오전에 일찍 가서 물방울 맺힌 장미 담고 싶었는데 게을러서 뭉기적거리다 오후에 나가니 조금 아쉬웠다. 방이역에서 내려 걷자니 이곳 가로수는 플라타너스라 큼직큼직한 잎사귀가 보도를 덮어 푹신푹신 쿳션이 좋아라~ 장미원에 들어서니 오모나 오모나 장미가 이렇게도 예쁘게 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