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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가평의 어느 계곡에서 만난 아이들(2020년 6월 9일 화요일)


  지방에 며칠 다녀 오고보니 숙제는 더 많이 밀린다.
  친구가 불러 가평으로 갔던 날
  친구는 다슬기 줍고 난 뜨거운 햇살 마다않고
  이리저리 쏘다녔다.
  덕분에 만난 아이들
  그동안 여러번 갔어도 그곳엔 안 보였던 아이들
  딥따루 반갑고 기분 좋았다.
  노랑할미새가 궁금해서 차 안에서 담았던 아이들~~
  밀화부리가 그곳에~~~
  다행히 외롭진 않겠네 암수 한쌍이~~
  방울새도 보여 담아 봤다.
  그 전에 강가에서 어둑어둑한 시간에 한마리 보기도 했었는데~~
  친구가 다슬기 줍던 곳에서 멀리 보이는 새가 있어 담아 봤더니
  원앙이 한쌍이다.
  원앙이 바람둥이라던데 딱 두마리니 
  바람 필 일은 없겠다 ㅎㅎ
  어느분의 배에서 놓쳐버린 물총새
 대신에 알락할미새의 모습을 가까이서 담게 되어 만족~~
  나비들은 이름을 모르니 그냥 나비다 ㅎㅎ
  근데 업로드하면 왜 사진이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