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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올림픽공원 장미

며칠 전 블친님이 올팍에 갔었는데
장미가 덜 폈다는 말을 들었다.
오늘쯤은 많이 피었겠지??
코로나 이후로 대중교통이 싫어져 늘 자차로~~
경차 타니까 주차비가 반값이라 좋다.
들꽃마루를 거쳐 가는데 수레국화도 개양귀비도 아직이다.
장미~~~와우 반갑다.
그런데 못 들어가게 울타리를 쳐 놨다.
관리하시는 분께 "이거 주말만이예요 계속이예요?"했더니
계속 그렇게 하는건데 지켜주지 않으면 베어버릴지도 모른다고~~
고럼 고럼 질서는 지켜야지.
한바퀴 돌며 고르고 골라 담아 봤다.
이왕 나왔으니 좀 걸어야지.
혹시나 오색딱따구리 지금도 있을까??
88호 주변으로 가 봤지만 음따~~
그렇지 소식 들은지가 언젠데~~
다시 그 전에 새가 많이 보였던 곳으로 향한다.
걷다보니 아기새소리가???
조용히 다가가 보니 이건 무슨 용도??
에그 어찌 저기다 둥지를 틀었을꼬??
몇컷 담고 목적지에 도달했는데 
군데군데 벤취가 많다보니 전부 주인있는 벤취~
새들이 올 리가 없지 훼방꾼이 이리도 많은데~~
그럼 야생화단지로 가 보장
으름나무에 열매를 맺었나 찾아봤는데 눈에 띄질 않는다.
다래꽃이 으름보다 늦게 피나 보다 한창이다.
엉겅퀴 옆에 자리하고 있던 아이 뻐꾹채인가??
이름을 보고 올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