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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다시 나무고아원으로~~(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어제 못 봤던 아기박새들 오늘은 보여주려나??
기대를 안고 하남으로 고고고~~
토요일이라서인가 방문객이 엄청 많다.
특히 부모를 동반한 어린아이들이~~
나는 쇠박새 둥지로 직행~~
연신 먹이를 나르는 쇠박새~~ 마음이 급하다.
언능 삼각대 설치하고 대기~~
하루 건너 왔더니 많이 자랐나 보다.
고개를 내 밀고 짹짹거린다.
어떤 땐 날개를 퍼득이는 모습이 애미보다 커 보이기도~~
바로 보이는 숲에선 새들이 난리 부르스다.
노란색 새 두마리가 다투는지 사랑놀음인지 모습이 자주 보였다. 꾀꼬리일까???
그 숲에 들어 가면 뭔가 있을 것도~~
들어가면 안될 것도 같고 혼자라 용기도 없어 그냥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