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에서 내려 와 차를 끌고 집으로 오는데 어라?? 차창이 열리곤 움직이질 않는다. 시간이 없으니 오늘 고쳐야 한다. 쉐보레 동서울센타로 고고고~~ 때마침 막 오후 근무시작이라 바로 접수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바람꽃 보러 가려면??? 부랴부랴 집에서 렌즈 챙겨들고 세정사로~~ 운길산역에서 일행의 봉고차가 보였다. 톡으로 남기고 난 그냥 패수~~ㅎ 거기서 다른 분들 태워 가시나 보다. 도착하니 바로 따라 왔다. 아직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사진 담기엔 그럭저럭~~ 물의정원 가서 일몰 담고 조안에서 순두부로 저녁식사 저질체력이라 두탕은 아니야 아니야~~ 바람꽃은 그야말로 바람났다 내 팔이 흔들흔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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