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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방화대교 야경을 담아 보다.(2020년 2월 1일 토요일)

사진하면서 알게 된 분이 암 수술하셨다고 단체 문병을 가자고 연락이 왔다. 일산이라 이왕 하루 투자하는 거 날씨가 흐린 줄 알면서도 샤크섬이란 곳을 가 보고싶어 친구한테 연락하니 흔쾌히 OK 예상은 하고 갔지만 어쩜 붉은기운이 단 1도 없었다. 새벽길 달료 갔는데~~~통행료도 만만찮은데~~ㅋㅋㅋ 친구집 가서 쉬다 약속시간이 되어 일행들 만나 국립암센터로~~ 4명이 갔는데 코로나땜에 한사람만 허용된대서 007작전으로 각자 흩어져 7층에서 만났다. 전일엔 남자분들이 다녀 오셨는데 조언을 받은 상태라 어렵지않게 통과했다. 오는 길엔 넷이서 방화대교 담고 가자고 약속이 된 상태라 일산친구의 도움으로 편히 갔다. 아침에도 그랬듯 하늘은 여전히 찌푸둥~~ 도착하니 벌써 두분이 삼각대를 펼쳐 놓고 계신다. 공간이 좁아 내 자린 마땅치 않았지만 어쩌랴~~ 나중에 일행이 비켜 줘 다른 위치에서 담아 보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