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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설 연휴에 다녀 온 창경궁(2020년 1월 26일 일요일)

초하룻날 아이들 다 다녀 가고 명절풍경 어디가서 담을까 생각하다 창덕궁으로~~ 생각보다 명절분위기는 없었던 듯~~ 대여한 카멜 마지막 사용기가 될것 같다. 바로 창경궁으로 넘어가 온실로 직행~~ 35미리렌즈로 접사담기에 열중 밖으로 나와 원앙이를 담아보는데 그저 얌전히들 앉아만 있다. 너무 늦게 출발했던가 창덕궁으로 넘어가는 길이 닫혔단다. 어쩔수없이 창경궁에서 나오려 하는데 청사초롱 무료 대여라고??? 그럼 야경도 볼 수 있다는 뜻??? 다시 돌아 춘당지로 갔다. 야경을 담기엔 일러 삼각대 설치해 놓고 어슬렁 어슬렁 야경 담으려고 오시는 분도 계신다. 좀 서둘렀더라면 야경은 생각도 못하고 돌아갔을텐데 온실에서 시간 많이 보낸게 오히려 다행이었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