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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늦은 시각 올림픽공원에서 잠시(2020년 1월 20일 월요일)

늦었지만 좀 걸어 보려고 올팍으로 향했다. 이왕 나가는 거 일찍 가서 사진도 담고 하면 좋으련만 이넘의 게으름이~~ 암튼 갔으니 사진은 담아볼량으로 곰말다리에서 좌측으로 돌았다. 새들 물 먹는 장면이라도 담을 수 있을까?? 많이 보이더니 막상 내가 내려 가니 눈치가 9단인 넘들~~ 한참을 기다려도 오질 않더니 조금씩 오긴 온다. 멀다보니 역시나~~ 노랑지빠귀가 어쩌자고 코 앞에서~~ 연두색 섞인 저 새는 무엇일꼬??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궁금해서 버릴 수가 음따.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