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오리 비상하는 장면을 못 담아 다시 가려던 참인데 지인에게서 간다는 연락이 왔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꼬마김밥 몇개 싸서 양수역으로~~ 내가 꼴찌다. 미안한 맘에 언능 김밥이랑 커피대령~~ 셋이서 아이들 나르기만 학수고대 열심히 담고 또 담고~~ 그만 담고 가자하며 주섬주섬 정리하고 있는데 옆에 새로 오신분이 캠코더 동영상 담으신다며 오시다 원앙이를 많이 보셨단다. 일행들과 아점 먹고 그분들은 전철로 가시고 난 그 자리에 가 봤다. 에그머니나~~원앙이 아니구 비오리다. 어떤분이 사진 담고 계시길레 여쭤봤너니 원앙이는 없단다. ㅎㅎ 고속연사라 매수가 장난 아니다. 아직은 초보라 그런지 이것도 아깝고 저것도 아깝고~~ㅎㅎ 정리하는 시간이 참 어렵다. 오늘도 역시 욕심껏 올려본다 아까워서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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