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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올겨울 고니와의 첫 대면(12월 12일 목요일)

전날 밤 친구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아침 일찍 양수리로 달려 갔다. 오후에 모임이 있어 집에서 쉴 참이었는데 오전놀이니까~~ 올만에 TV모드로 담는건데 움마야 설정이 잘못됐다. 비행장면은 죄다 흔들려 꽝~~ 또 가야쥐 모~~ 옆에 계신분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 고니의 입에서도 입김이 나온단다. 뷰파인더로 열심히 딜따보니 와우 진짜다~~ 부지런히 몇컷 담았는데 신통찮긴 하지만 잡혔다 아싸~~ 그러게 어울려야 뭔가 배우는구먼. 일산에서 친구랑 오신분이 만나기로 했단 분이 울 톡방 회원님 49년생이신데 초딩동기들이시란다. 이렇게 저렇게 모인 분 중 아는 사람 4명 그분들 중 한 분이 인근 식당에서 해장국을 사 주셔 맛나게 먹고 집에 와서 좀 쉬다 종묘 모임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