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투어에서 올만에 만났었던 아우님이 자기 집으로 초대를 했다. 잠실에 살다가 미사리강변마을로 이사한 지도 오래 되었는데~~ 그날 그멤버 그대로 만났다. 한채당에 점심 예약이 되어 있단다. 얻어 먹는 것도 부담스러워 그냥 정식으로 하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해서 그나마 싼 걸로~~ 음식사진 찍다가 먹느라 바빠 사진이 없다. 카페에 올렸더니 어떤이가 수욕이 자기 혼자 먹기도 부족하겠다고~~ㅎㅎ 찬찬히 나오는 음식 배가 불러 남기게 되었노라고~~ 암튼 식사후 집으로 이동했는데 수다놀이가 엄청 났다. 애초에 한강공원을 걷기로 했었는데~~ 뒤늦게 인증사진이라도 찍자며 나선 길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나무고아원이 있다해서 목적지로 정했다. ㅎㅎ이미 늦어서 인물사진을 꽝~~ 대충 한바퀴 도니 깜깜해졌다. 자기 집엔 넘쳐난다며 마늘, 고구마, 땅콩을 챙겨 줘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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