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출사로 연이 맺어진 분들과 오늘은 DDP 야경 출사 가는 날 낮엔 모임이 있어 아예 삼각대 챙겨들고 나갔다. 아차산역 근처라 점심먹고 차 마시고 수다떨다 대공원을 한바퀴 돌잔다. ㅎㅎ그러면 나도 시간이 얼추 될 것 같아 함께 걸었다. 후문으로 들어가 정문으로 탈출~~ 동대문에 도착하니 약속시간은 좀 남은 것 같아 대충 돌아 봤다. 그동안 궁금했었지만 혼자 가긴 용기가 나질 않았던 곳 일행 중 한 분은 다섯번째란다. 한 분은 세번째 덕분에 헤매지 않고 포인트를 착착 알려 줘 빨리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건물이 특이해서 어찌 담아야할 지 난감하기도 했으나 선배들의 조언따라 무리없이 담은 듯 한번 더 가고 싶기도 한 곳이다. 이젠 혼자서도 용기 내어 가 봐야쥥~~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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