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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친구따라 강남이 아니구 인물사진 출사???(9월 8일 일요일)

일요일 어디로 갈까 궁리 중인데 일산의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모해??" "걍~~" "오늘 양수리에서 인물출사가 있는데 같이 가자~~" "잉??? 난 그딴거 안 해 봤는데??" "그냥 바람 쐬러 가는거지 모~" " 그려?? 그럼 가 볼까??" 3시까지 세미원 매표소 앞으로 오랜다. 부랴부랴 점심먹고 대충 찍어 바르고 미리 도착하기 위해 양수리로 슈웅~~~ 양수역 앞 주차장에 세워 놓고 돌아 다니는데 친구도 양수역에 차 세워 놨다며 전화가 왔다. 그 친구는 카메라 산 지가 꽤 됐는데 도무지 들고 나오질 않는다. 초기에 배우다 말았다더니 요즘은 출사라도 가나부다 ㅎㅎ 시간돼서 가 봤더니 총 인원이 11명 리더가 친절하게 설명은 잘 해 주는 듯~~ 인물사진이라고 별도로 담아 본 게 없으니 그저 생소하기만~~ 햐~~~모델이 리더의 마눌님이라는데 곱다 고와~~ㅎ 정면사진은 허락을 받지 않았으니 대충 골라서 기념으로 올려 본다. ▽ 여주가 익어서 입을 살짝 벌렸다. 유년시절 울집 뒤뜰에 심어 먹었던 기억이 있다.


▽ 고추잠자리


▽ 자라풀(수련아재비)


▽ 쥐꼬리망초


▽ 고마리


▽ 고마리


▽ 긴꼬리풀


▽ 부추


▽ 치커리











▽ 저 분은 빅토리아 연꽃 담으려고 대기하고 계신 듯~~



















▽ 연꽃은 개화시간이 짧은가 보다. 오후엔 조금씩 갈라진 걸봤는데 어두워지니 이렇게~~


▽ 요넘을 잘 찍었어야 하는데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