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젠가 양재천에서 참비름 나물을 본 적이 있어
지금은 어떤가 함 보고 싶어 찾아가 보기로 한다.
예전엔 여름 휴가철에 피서 가서 현지에서 참비름 나물 뜯어
초고추장에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아흐~~꿀맛~~
그런데 언제서부터인지 들에서 볼 수가 없었다.
시장에 수두룩히 나오는 게 전부 재배~~
양재천 걷다가 본 적이 있었는데 그건 먹을 수는 없겠지??
우선 동네 공원 나비들의 사랑놀음이 궁금해 거쳐 가 본다.
여전히 나폴나폴 야단법석이지만 극적인 장면은 볼 수가 없다.
기다리면??? 에이 걸어야징.
살방살방 걷다보니 그 장소에 도착
분명히 참비름이 맞는데 어느 구간은 색깔이 이상타.
또 다른 곳에는 정상적인 참비름이 그득하다.
워낙 나물류를 좋아하다보니 침이 꼴깍 ㅎㅎㅎ
서울땅이니 그냥 눈으로 먹어야지 모.
▼ 아 아인 이 자세로 한참을~~피식 웃음이 났다 ㅎㅎ
▼ 팔랑나비
▼ 배추흰나비
▼ 부전나비
▼ 배추흰나비
▼ 멋쟁이나비
▼ 노랑나비
▼ 이질풀
▼ 이질풀
▼ 밀잠자리
▼ 사데풀
▼ 꽃댕강나무
▼ 탱자
▼ 나비바늘꽃(가우라)
▼ 죽단화( 홑꽃이 황매화라고~~)
▼ 톱다리 개미허리 노린재
▼ 인동초
▼ 여치
▼ 방아깨비
▼ 고추잠자리 암컷
▼ 고추잠자리 수컷
▼ 참비름
▼ 무당벌레
▼ 파리매
▼ 파리매
▼ 밀잠자리
▼ 참비름
▼ 석잠풀
▼ 황하코스모스
▼ 원추리
▼ 큰엉겅퀴
▼ 싸리나무꽃
▼ 칡꽃
▼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