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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양재천 걷기(8월 26일 월요일)

오늘은 언젠가 양재천에서 참비름 나물을 본 적이 있어 지금은 어떤가 함 보고 싶어 찾아가 보기로 한다. 예전엔 여름 휴가철에 피서 가서 현지에서 참비름 나물 뜯어 초고추장에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아흐~~꿀맛~~ 그런데 언제서부터인지 들에서 볼 수가 없었다. 시장에 수두룩히 나오는 게 전부 재배~~ 양재천 걷다가 본 적이 있었는데 그건 먹을 수는 없겠지?? 우선 동네 공원 나비들의 사랑놀음이 궁금해 거쳐 가 본다. 여전히 나폴나폴 야단법석이지만 극적인 장면은 볼 수가 없다. 기다리면??? 에이 걸어야징. 살방살방 걷다보니 그 장소에 도착 분명히 참비름이 맞는데 어느 구간은 색깔이 이상타. 또 다른 곳에는 정상적인 참비름이 그득하다. 워낙 나물류를 좋아하다보니 침이 꼴깍 ㅎㅎㅎ 서울땅이니 그냥 눈으로 먹어야지 모.


▼ 아 아인 이 자세로 한참을~~피식 웃음이 났다 ㅎㅎ


▼ 팔랑나비


▼ 배추흰나비


▼ 부전나비


▼ 배추흰나비


▼ 멋쟁이나비


▼ 노랑나비


▼ 이질풀


▼ 이질풀


▼ 밀잠자리


▼ 사데풀


▼ 꽃댕강나무


▼ 탱자



▼ 나비바늘꽃(가우라)


▼ 죽단화( 홑꽃이 황매화라고~~)


▼ 톱다리 개미허리 노린재


▼ 인동초


▼ 여치


▼ 방아깨비


▼ 고추잠자리 암컷


▼ 고추잠자리 수컷


▼ 참비름


▼ 무당벌레


▼ 파리매


▼ 파리매


▼ 밀잠자리


▼ 참비름


▼ 석잠풀


▼ 황하코스모스


▼ 원추리


▼ 큰엉겅퀴


▼ 싸리나무꽃


▼ 칡꽃



▼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