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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오랫만에 올림픽공원(5월 5일 일요일)

오랫만에 올림픽 공원을 다녀 왔다. 으름꽃도 담고 백로와 왜가리도 궁금하고~~ 겨울에 가고 못 가 본것 같네. 그닥 담을 건 없는 것 같아 산책로를 담아 보려니 렌즈교체가 성가시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야생화 학습장을 들러 이런저런 꽃들을 담아봤다. 으름꽃도 마음껏 담아보고 할미꽃은 평소 보던 꽃과는 달라 한참을 놀았네. 창경궁 갔을 때 미선나무를 처음 알았는데 그땐 꽃만 있었고 이번엔 잎이 무성하고 열매가 맺혀있다. 덕분에 미선나무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만 자란다는 거~~미선이라 이름이 붙여진 경위라든지~~ 오는 길은 몽촌토성역에서 타기로 하고 벌말다리 건너서 백로와 왜가리를 담아 봤다. 능력도 부족하지만 멀기도 하다. 사진이 뚜렷하지 않아 구분이 어려운데 일부는 새끼인 듯도해 보인다. 수일내로 다시 와 봐야겠다 저 아이들 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