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강행군에 하루종일 널브러졌다. 사진정리해서 올려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몸이 말을 안 듣는다. 오후 늦게 너무 심했다싶어 잠시 걸으려고 대모산을 올랐다. 여전히 새들의 목간탕에는 직박구리가 점령을 하고 있다. 첫 셔터늘 누른 시간이 5시 반은 넘었던 듯 산 속이라 사진이 제대로 일리가 없다. 여러종이 왔다 가는데 아쉬워서 망친 사진이지만 기록으로 남겨 둔다. 둘레길을 돌아 금낭화가 있었던 곳으로 내려 왔다. 아래쪽이라 햇살이 간간이 비치기도 한다. 아뿔사~~베터리를 안 챙겼다. 쓰던대로니 몇 장 안 찍었는데 방전이다. 시간도 어두웠으니 가방에 넣고 부지런히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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