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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안면도 튜립축제에 다녀 오다.(4월 26일 금요일)

친구들과 안면도 가기로 했는데 비가 온다. 미리 해 뒀던 약속이니 우린 언제나처럼 일기에 관계없이 고고고 처음 합류한 친구가 이만큼 드라이브했으니 서울로 돌려 집에서 놀잔다 ㅎㅎㅎ 우리 사전엔 그럴 일이 없다고~~ 꽃지에 도착 해 보니 비는 오지요~~바람도 불지요~~ 친구들 인물사진이나 찍어 주자~~하고 망원만 장착하고 들어 갔다. 입구에선 좀 실망스러웠다. 튜립축제라더니 이게 뭐람?? 깊이 들어가 보니 그런대로~~ 카펫정원이 멋진데 망원이라 담을 수가 없어 아쉬웠다. 그게 참 멋지던데 아쉬워 친구 스마트폰 사진을 올려 본다. 아침 10에 출발해서 집에 오니 밤 11시 너무 고단해 사진은 펴 보지도 못하고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