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나가는 게 난 왜 이리 어려울까.
일요일임에도 또 느지감치 출발하게 됐다.
재개발지 차로 들어가려고 돌아갔는데
어랏 이젠 여기도 막아 놓네.
공사차량이 다녀야 하니 흙더미는 없어 구조물 치우고 들어간 후
닫고 포인트로 갔다.
오늘도 황조롱이는 여러 마리가 날아다니지만
가깝지 않으니 대에충.
오랜만에 잿빛이나 봤으면~~~ 하는 기다림.
정오가 넘어서 나타났는데 황조롱이가 쫓아낸다.
더 담아 보고픈 마음에 기다려 보는데
4시 30분쯤 되니까 피로가 와르르 몰려와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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