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잿빛개구리매와 황조롱이의 영역다툼.....2024년 12월 8일 일요일

아침 일찍 나가는 게 난 왜 이리 어려울까.

일요일임에도 또 느지감치 출발하게 됐다.

 

재개발지 차로 들어가려고 돌아갔는데

어랏 이젠 여기도 막아 놓네.

 

공사차량이 다녀야 하니 흙더미는 없어 구조물 치우고 들어간 후

닫고 포인트로 갔다.

 

오늘도 황조롱이는 여러 마리가 날아다니지만

가깝지 않으니 대에충.

 

오랜만에 잿빛이나  봤으면~~~ 하는 기다림.

정오가 넘어서 나타났는데 황조롱이가 쫓아낸다.

 

더 담아 보고픈 마음에 기다려 보는데

4시 30분쯤 되니까 피로가 와르르 몰려와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