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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스크랩] 낙안읍성과 순천만




원 목적은 거문도 등대였지만 순천만 S자물길을 볼 수 있으려나하는 기대로 순천에서 1박하기로 하고 순천만으로 갔는데 일몰까지는 꽤 긴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우선 지지난해 순자야님이랑 가서 못 먹어본 짱뚱어탕을 먹을거라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중 벽면에 거창하게 방송국 3사이름이 커다랗게 붙었더라구요. 이집이다 하고 들어갔지요. ▼▼▼ 건물 외관이 이쁘길레 우선 한장 쿡~~하구 ㅎ ▼▼▼ ▼▼▼ 요 아래 보이는 분홍색떡요~~세개를 주길래 왜 사람이 둘인데 두개를 주던지 ▼▼▼ 이왕 짝이 맞지 않았으니 더 달라고 했더니 왕창~~ㅎㅎ 기대와는 달리 반찬이 너무 맛이 없었다는~~~ ▼▼▼ 일몰까지 시간 떼우려 낙안읍성으로 갔습니다. ▼▼▼ 거리가 꽤 되는듯 했습니다. 전시물이 아닌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데요. 관광객들의 출입이 성가시니 사람이 사는 집은 들어오지말라고 대문짝에다가 ㅎㅎ ▼▼▼ 빨리 순천만으로 가야하는데 요거이 타고 싶어 좀 지체했다 순천만 전망대 오르는데 마음이 급해 혼 났시유 ▼▼▼ 소시적에 엄청 잘 탔었는데 줄이 워낙 길어 안나가데요. 용만 쓰다 내려 왔슴다. ▼▼▼ 전망대 오르는길 친구는 오거나 말거나 ~~그런데 참 이상하데요. ▼▼▼ 깔끄미가 다리가 션찮아 잘 걷지도 못하는데 친구가 저를 따라오지 못하는 건 뭐래요? 암튼 해 떨어지기전에 무사히 도착 팔다리가 후들후들하지만 부지런히 눌러 봤습니다. ㅋㅋ내려오는 길은 뒷걸음으로 어기적어기적 모두들 내려간 뒤 내려오니 깜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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