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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스크랩] 부실하지만 백도 사진입니다.

거문도항에 도착하니 백도행 유람선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1박 2일에서 본 배는 아주 컸었는데 관광객수가 적어 작은 규모의 배로 갔습니다. 날씨는 비가 올듯말듯~~ 잔뜩 기대하고 출발~~50분정도 가면 백도의 비경을 접할 수가 있다고~~ 백도란 이름은 거문도에서 봤을 때 하얗게 보이는 섬이라는 말이 있는가하면, 수면아래 66개의 섬을 합쳐 99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100에서 하나가 모자라 일백百에서 머리를 떼고 흰白이 되었다나 우짠다나 ㅎㅎ 눈앞에 우뚝 솟은 섬이 보이지 해설자의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찍을 사람들은 왼쪽 갑판으로 나가라고하셔 착실히 왼쪽으로 후다닥 나갔지요. 흐미나~~~이게 뭔일이랴?? 왼쪽으로 돌기에 배에 가려 사진을 담을 수가 없더군요. ㅋㅋ잽싸게 비집고 우측 뱃머리쪽으로 이동 설명을 들을 여지도없이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설명하면서 손짓으로 가리키는 순간 바로 담지 못하면 이동하는 배인지라 그형상을 다시는 볼수없는.. 바위에 구멍은 새들의 안식처가 된다고 하네요. ㅋㅋ똑똑한 깔끄미 이것만 확실하게 기억하네요 남근바위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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