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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노랑턱멧새, 황오리..........2024년 3월 30일 토요일

얼레지가 폈다는데 주말이라 엄두가 안 난다.

내가 사는 근방 어디에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없는 것 같다.

 

포기하고 뒷산 매화나무를 찾았다.

매화엔 왜 새가 안 오는 거지?

 

굴뚝새가 잠시 보이는 것 같아 기다려 봤지만 

달아난 후론 오질 않는다.

 

집으로 돌아와 가방 챙겨 또 대장동행이다.

조용한 들판 황조롱이 한 마리는 전봇대가 지 자리인 듯.

 

오늘도 사냥은 별로다.

어디서 왔던가 별안간 눈에 들어온 잿빛과 말똥이

 

열심히 담고 다시 조용~~

심심하니 쑥이라도 캐 볼까?

 

봄망초 나물도 조금 하고 쑥도 조금.

다듬어야 하는데 아잉 귀찮아.

 

↓노랑턱멧새

 

 

 

 

 

 

 

 

 

↓황오리

 

 

 

 

 

 

 

 

 

 

 

↓황조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