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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바람에 날아갈 듯(잿빛개구리매)............2024년 3월 22일 금요일

오후에 비 예보가 있더니 잔뜩 흐렸다.

어제 황조롱이 짝짓기를 제대로 못 담은 것 같아 대장동으로 가 봤다.

 

도착했는데 웬 바람이 이렇게도 분다지?

에이 이런 날 뭐가 있으랴 싶어 그냥 차에 앉아 있었다.

 

어라 그때 저만치 고라니가 이동을 한다.

부랴부랴 삼각대 세워 봤지만 이미 때는 지나고~~

 

잿빛개구리매 보이지만 멀고, 황조롱이는 어제와는 다르게 한 마리만 보인다.

그나마도 거리를 안 주니 오늘은 사진을 포기해야 하려나보다.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어 그야말로 강풍이다.

이왕 나왔으니 조금 걷다가 민들레 한 주먹 캐서 집으로...

 

↓잿빛개구리매

 

 

 

 

 

 

 

 

 

 

 

 

 

↓황조롱이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