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 멀리뛰기하고픈데 일기가 나빠
여기저기 다 뒤져봐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또 대장동이다.
오늘은 지난해 먹이주며 매 사진 담았던 곳으로 들어가 봤다.
그곳 역시 보상이 끝나고 농막은 철거된 상태.
혼자 삼각대 세워 놓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잡풀과 나무들이 우후죽순 장애가 심하다.
삼각대 다리를 최대한 빼고 마침 의자가 있어 의자에 올라섰다.
기다리기 지루해 살펴보니 냉이가 보여 냉이도 캐고
가시상추도 한 주먹
잿빛개구리매와 까치가 한바탕 붙었는데 초점이 맞았으려나??
컴에 올려봐야 제대로 보이니 궁금해서 조금 이른 시각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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