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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상모솔새와 납매...........2024년 2월 16일 금요일

엊그제 눈앞에서 놓쳐버린

흰머리오목눈이가 눈앞에 아른아른

 

모처럼 오전에 나가 본다.

높은 하늘에 새매와 까치가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그림의 떡.

 

작은 새들 놀이터를 돌고 또 돌고

흰머리오목눈이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납매가 눈앞에 똬악.

꽃이 풍성하지는 않지만 감사히 담아 본다.

 

지난해는 시기를 잘 못 맞췄었나 보다.

아침부터 보고 싶었던 꽃을 보니 일당을 이미 한 듯 기분이 좋다.

 

상모솔새를 만나 따라다니다 보니 시간이 제법 됐나 보다.

배 고픈 건 못 참는데 빨리 집에 가서 점심 먹어야지.

 

↓상모솔새

 

 

 

 

 

 

 

 

 

 

 

 

 

 

 

 

 

 

 

 

 

 

 

↓납매

 

 

 

 

 

 

 

 

 

 

 

 

 

↓참매와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