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꼭 들어야 할 방송이 있어 듣고 나니 시간이 어중간하다.
점심 먹고 나가자니 그렇고 나가서 쌀국수 먹지 뭐.
도착해 보니 에혀~~ 이젠 전신주까지 뽑혀 나간다.
나무 잘리고, 전깃줄 자르더니 이젠 전신주까지 뽑히고~~
새들이 이젠 정말 앉을자리가 없네.
잿빛개구리매나 쇠부엉이는 어차피 나무에 잘 앉는 아이들 아니니 기다려 봐야지.
카메라 세팅도 안 했는데 가까운 곳에 황조롱이 앉았으니 대충 한 컷
뭐야 뭐야 바로 내려앉더니 쥐 잡아 날아가네.
잿빛개구리매는 구경하기도 힘들고
늦은 시각 짧은 시간이지만 쇠부엉이 부지런히 날아 주니 일당은 했네 ㅎㅎ
↓쇠부엉이
↓고라니
↓황조롱이
어제가 이미 지난해가 되었네요.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모두가 건강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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