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대장동에서 걷지도 않고 삼각대 세웠으니
오늘은 좀 걸어 볼 참으로 일찍 출발했다.
황금들판 벼 냄새가 좋다.
대장동은 재개발 예정지라 길이 엉망이다.
차가 높으면 모를까 내 차로는 다니기 어렵게 생겼다.
느림보지만 이곳저곳 그동안 가 보지 않았던 개울 건너편 길 두어 시간 걸었다.
오후엔 지인 부부도 오셔 함께 삼각대 세워 놓고 기다리니
심심하지 않아 좋다.
두런두런 얘기하다보면 배우는 것도 많고 고마운 인연이다.
부부사이가 어찌나 좋은지 모름지기 부부는 저래야 하는 것을.....
↓비둘기조롱이
↓방울새
↓비둘기
↓왜가리와 백로
↓말똥가리 인증용
↓황조롱이
↓기러기
↓낮달맞이꽃
↓노인장대(털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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