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도 션찮으니 오전엔 쉬고 느긋하게
오후에 잠시 나갔다 왔다.
멀찌감치 작은 새들이 밭을 가운데 두고 이쪽 산으로 저쪽 산으로 우르르 몰려 다닌다.
소리가 익숙하진 않은데 밀화부리 같아 멀지만 담아 확인해 보니 밀화부리가 맞다.
내려오다 만난 딱새들, 개체수가 엄청나다.
저 멀리 산 밑에 발발거리는 애들도 전부 딱새던데~~
더 이상 담을 것도 없고
동네 와서 차 세워두고 혹시라도 새호리기는 와 있을까, 바둑돌은 안녕할까?
여전히 새는 안 보이고
바둑돌은 한 마리밖에 안 보인다 어디 잘 숨어 지내겠거니~~
↓딱새
↓밀화부리
↓박새
↓쇠박새
↓바둑돌부전나비
↓애기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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