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네가 저녁 7시에 오기로 했으니 옻물은 준비됐겠다 닭 넣고 삶으면 되니
낮시간 부지런히 움직여 봐야지.
늘 다니던 코스로 돌아 자동차 연료도 채울 겸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향했다.
부들레야꽃에는 표범나비가 엄청 많이 와 있다
그중에 기다리던 팔랑나비도 한 마리 반가워~~
그늘에 앉아 준비해 간 주먹밥 머고 있는데
고맙게도 제비나비 한마리 휘리릭 지나간다.
바로 옆 나무에 앉아 주니 이 웬 떡?? ㅎㅎ
얼른 일어나 담다 보니 왜 나뭇잎 아래로 파고든담?
마저 한 바퀴 돌다 보니 흔하지만 올해 못 담아본 호랑나비.
차암 번잡스럽다 도대체 앉아줘야 담지~~ㅎ
부엌일 서툰 나 마음이 분주하니 이제 그만 집에 가
저녁준비나 해야겠다.
↓두줄제비나비붙이
↓담색 긴 꼬리부전나비
↓줄점팔랑나비
↓어치
↓꽃나리
↓능소화
↓범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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