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 나비가 내려왔으려나 잠시 올라가 봤다.
오딱이 둥지 2도 이젠 빈 둥지다.
집으로 내려와 중식 후 좀 늦은 듯 하지만
다들 다녀온 관곡지 인근 참매 육추 담으러 가 봤다.
소식은 들었었으나 길이 가파르다기에 포기하고 있다가
집에서 가까우니 가 보자 하고 나섰다.
짧은 거리지만 정말 가파른 길이다.
땀에 흠뻑 젖어 도착해 보니 와~~ 사람들 정말 많다.
지인을 만나 내려오는 길은 삼각대를 들어줘 가볍게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얘길 들어보니 새 찾아 안 가는 데가 없다.
오늘도 창동에 전철로 다녀와 2차로 온 거라고~~
그런 열정이 있어야 멋진 사진을 얻겠지.
"길 닦고, 가림막 설치하고
애쓰신 현장 공개해 주신님께 감사드립니다."
↓먹이를 갖고 왔나 했더니 나뭇가지를 가져 와 커가는 새끼들을 위해 보수작업을~~
↓네발나비
↓네발나비
↓애기세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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