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딱이 이소하는 둥지 1은 확인했는데
둥지 2는 못 봤기에 확인하러 올라가 봤다.
역시 이곳도 형제들 다 이소 했는데 막내만 남아 있는 듯
엄빠가 먹이는 안 주고 주변에서 나오라고 응원하는 것 같았다.
한참을 지나니 어쩔 수 없이 먹이를 주는데
그러고 나면 아가는 들어가서 부리도 안 내민다.
확인을 하고 싶은데 두어 시간을 지켜봐도
막내는 나올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 내가 지쳐 포기하고
집으로 왔다.
점심 먹고 다시 가 볼까 하니 날씨가 어두컴컴
해가 나도 셔속이 안 나오는 곳이니 포기다.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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