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사다 갓김치 담아야 하는데 오후에 하기로 하고
오전에 뒤산 다녀왔다.
3일간 지켜본 벌집이 오늘은 제법 커져 있다.
아무래도 119에 전화 해 철거해 달래야겠지??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 늘 가던 코스대로 움직었다.
어제까지 호랑지빠귀랑 되지빠귀 소리가 요란했는데 오늘은 조용하다.
짝을 찾은 걸까? 어디다 둥지를 틀까??
멈춰 서서 지켜보는데 동고비가 이리저리 정신없이 기웃거린다.
집으로 와 점심 먹고 마트로 가 장보기.
갓김치 완성, 자잘해서 맛이 날까 했는데 갓이 제법 알싸~~ 하다.
일단은 성공인 듯 ㅎㅎㅎ
토종닭 1마리 사 온 것 처음으로 간장찜닭을 만들어 봤다.
처음 한 것 치고는 맛이 괜찮은 것 같다.
담엔 딸 내외 불러 만들어 줘야겠다.
↓동고비
↓멧팔랑나비
↓일본목련
↓찔레꽃
↓박새
↓오색딱따구리
↓진홍색방아벌레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마물떼새(천수만)와 댕기물떼새 동영상(강원도) (18) | 2023.05.07 |
---|---|
가뭄이라는데 비가 와서 안타까운 어린이날.............2023년 5월 5일 금요일 (0) | 2023.05.07 |
다시 만난 범부전나비 딱 한 컷............2023년 5월 3일 수요일 (28) | 2023.05.05 |
향기는 좋으네.(일본목련과 애기세줄나비)...............2023년 5월 2일 화요일 (24) | 2023.05.04 |
호랑지빠귀를 보긴 봤는데 에효~~2023년 5월 1일 월요일 (36) | 202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