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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기회가 왔는데도 놓치고 만 나는야 멍청이..(잿빛개구리매 암컷과 수컷)............2023년 2월 23일 목요일

어제와 같은 비슷한 시각 도착

삼각대 펼치고 서 있는데 정말 조용하다.

 

오늘따라 갈매기도 안 보이네.

저 멀리 뭔가가 희끗 보여 집중모드

 

이쪽으로 날아오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잿빛개구리매 수컷이다.

나무에 가렸을 때 셔터 누르지 말아야 하는데 욕심에 눌렀더니 사팔뜨기가 되고 만다.

 

다시 찾았지만 방향은 이미 저만치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 미쵸 미쵸~~

 

어제 쇠부엉이 나타난 곳 눈이 빠지게 쳐다보고 있는데

저들은 뭐야??

 

젊은 남자 두명이 어슬렁 거리더니 새총 연습을??

에라이~~ 쇠부엉인 글렀네.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수컷

 

↓잿빛개구리매 수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