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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대장동 79일차 꽝.............2023년 1월 31일 화요일

오늘 예보는 흐리고 비까지~~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런대로 괜찮다.

 

참새방앗간에 갔는데 휑~~하니 아무도 없다.

농장주인분께 여쭤보니 몇분 오셨댔는데 다 가신거라고~~

 

지인분께 전화 걸었더니 재미가 없어 털발말똥가리 담으러 가셨단다.

비둘기 몇 마리 먹이활동을 하길래 기다려 봤는데 어느순간 다 날아가 버렸다.

 

나도 이곳에 있을 일이 아니다 싶어 들판으로 들어갔다.

이곳 역시 너무 조용하다.

 

한바퀴 돌아보고 쇠부엉이라도 나타날까 기다려봤다.

5시가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날도 흐려지니 일찌감치 철수

요즘 대장동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

 

↓큰기러기

 

↓까마귀

 

↓방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