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이 흐림이라 해서
일찍 일어나 식혜 하려고 준비했다.
어라?? 해가 반짝!!
앉혀 놓고 잠시 나갔다 오면 되지 뭐.
밥 해서 앉혀 놓고 대장동행
날이 맑은가 했는데 금세 구름으로 덮였다.
참새방앗간에 몇 분 계신데 재미가 없었단다.
좀 기다리다 보니 날은 흐리고 새도 안 뵈고 집에 가는 게 나을 듯
장비 접어 집으로 와 시간이 나니 머리라도 자르러 가야겠다.
전기밥솥 열어보니 미용실 다녀오면 시간이 안 맞을 듯
밥솥에 설탕 넣고 빨리 삭아라 빨리 삭아라~~ㅎ
이 정도면 됐다 싶어 찜통에 쏟아 끓여 놓고 미용실로~
머리 자르고 오니 숙제 하나는 한 기분이다.
이번 파마 후 머리가 너무 파실거린다고 하니 나이 탓이란다.
어쩌겠나 내 나이가 그 나이라니 ㅎㅎㅎ
↓송골매
↓황조롱이(색깔이 왜 이러지??)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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