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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대장동 63일차 해도 담고 달도 담고...............2023년 1월 5일 목요일

오늘은 여기저기 전화로 안부 전하는 날 ㅎㅎ

블친님께 전화해 뭐 하시냐 물었더니 시간 나는데 대장동 갈까??

 

급히 약속이 잡혀 점심 먹고 나가는데 온통 하늘이 찡그리고 있다.

오후에 해가 난다니 믿고~~

 

필드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분 더 오셔 함께했다.

 

순식간에 참매가 내려 앉아 사냥을 했는데

낮은 곳에서 이동을 하니 사진은 담을 수도 없었다.

 

20분 지나서 가 보기로 하고 간식타임을 가졌다.

어제 성환 다녀 오면서 사서 먹다 남은 호두과자 인원이 많으니 한 개씩 ㅎ

 

20분 지나 찾아 나서는데 오르락 내리락 험난했다.

난 삼각대 둘러메고~~

 

말똥가리에게 먹잇감을 뺏겨 참매는 안 보이고

그나마 말똥가리도 먹이를 둔 채 날아가 버렸다.

 

매 사진 담으면서 새들에게 참 못할 짓 한다는 생각이 늘 든다.

다들 비슷한 생각은 하고 있겠지만 행동은 다르니 다수에 따르는 수밖에~~

 

편한 길로 되돌아왔더니 시간이 많이 흘러 철수.

혹시 쇠부엉이 보일까 갔지만 이미 그쪽 출현시간이 지나 꽝

 

집에 와 컴퓨터를 켜니 안된다.

TV를 켜 보니 인터넷이 먹통인데 이 시간에 어째??

 

내일 서비스 나온다니 어쩌랴.

두 손 놓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남들은 스마트폰으로 잘들 하는데 난 스마트폰은 조금만 해도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으니 이 밤을 어쩔꼬??

 

포토작업이나 파일 변환은 가능하니 포토작업 조금 하다

그동안 밀린 파일변환 몽땅 다 했네.

 

 

 

 

 

 

 

 

 

↓비둘기

 

 

 

↓참새

 

↓저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