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저기 전화로 안부 전하는 날 ㅎㅎ
블친님께 전화해 뭐 하시냐 물었더니 시간 나는데 대장동 갈까??
급히 약속이 잡혀 점심 먹고 나가는데 온통 하늘이 찡그리고 있다.
오후에 해가 난다니 믿고~~
필드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분 더 오셔 함께했다.
순식간에 참매가 내려 앉아 사냥을 했는데
낮은 곳에서 이동을 하니 사진은 담을 수도 없었다.
20분 지나서 가 보기로 하고 간식타임을 가졌다.
어제 성환 다녀 오면서 사서 먹다 남은 호두과자 인원이 많으니 한 개씩 ㅎ
20분 지나 찾아 나서는데 오르락 내리락 험난했다.
난 삼각대 둘러메고~~
말똥가리에게 먹잇감을 뺏겨 참매는 안 보이고
그나마 말똥가리도 먹이를 둔 채 날아가 버렸다.
매 사진 담으면서 새들에게 참 못할 짓 한다는 생각이 늘 든다.
다들 비슷한 생각은 하고 있겠지만 행동은 다르니 다수에 따르는 수밖에~~
편한 길로 되돌아왔더니 시간이 많이 흘러 철수.
혹시 쇠부엉이 보일까 갔지만 이미 그쪽 출현시간이 지나 꽝
집에 와 컴퓨터를 켜니 안된다.
TV를 켜 보니 인터넷이 먹통인데 이 시간에 어째??
내일 서비스 나온다니 어쩌랴.
두 손 놓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남들은 스마트폰으로 잘들 하는데 난 스마트폰은 조금만 해도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으니 이 밤을 어쩔꼬??
포토작업이나 파일 변환은 가능하니 포토작업 조금 하다
그동안 밀린 파일변환 몽땅 다 했네.
↓비둘기
↓참새
↓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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