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이 염려되긴 했는데 차도는 말끔해 나가 볼까 하는 순간
대장동 사시는 분한테서 톡이 왔다 동영상!!
온천지가 미끄럼판이라고~~
그래도 인가가 있는 곳은 괜찮으려니 가는 데까지 가 보려고 나섰다.
예상대로 인가가 있는 곳은 말짱히 치워졌는데 다리부터가 문제
다행히 공사하는 차량들이 있어 흙을 뿌려 놨다.
평소 돌던 길은 포기하고 삼각대 세웠던 곳까지 바로 가기로 하고
둑길을 서행으로 가니 지인들이 계셨다.
일찍 나오셨다는데 별 볼일이 없으셨단다.
그때 공중에 떠 있는 시커먼 새가 한 마리, 두 마리 독수리였다.
부지런히 담아 왔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셔속이 어째서 그렇게 올라가 있어 터무니없는 노출값
아무리 생각해도 왜 그리 됐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별로 담을 게 없어 다행이었지만 대장동에서 처음 만난 독수리 아깝다.
5시까지 기다려도 새들은 보이질 않아
날아가는 비행기만 담고 왔더라는~~
↓독수리
↓새매
↓종달새
↓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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