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 아침부터 찍어댄 사진이 엄청나
정리가 다 안된다.
오늘은 잠시라도 나가 좀 걸어봐야지~~ 하고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거는데 어마낫 먹통!!
어제 운행을 안했는데 내가 라이트를 켜 놨었나?
그것도 아닌데 왜 이런다지??
일단 보험을 불렀다.
연결해 주고 최소 30분은 시동 끄지 말라니 돌아다녀야지.
베터리 지난해 갈았는데 아무래도 블랙박스를 밤엔 꺼 놔야 할까 보다.
암튼 대장동 도착했는데 엊그제 황조롱이 있던 곳에 우짠 일로 말똥이 와 참매가??
카메라 견주는 사이에 참매는 재빠르게 날아가 버리고
말똥이만 말똥말똥 앉아있다.
흙탕길이라 말끔한 곳만 피해 다니다 좀 걸으려는데
오매 오매 왜 이리 춥다냐??
어젯밤부터 감기 기운이 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후다닥 차로 들어와 집으로 왔다.
↓말똥가리
↓바닥으로 내려 앉아 먹이사냥 한 줄 알았는데 허빵!!
↓말똥가리(11월 20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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