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나는듯하면 다시 비가 쏟아지고
비 예보가 있었으니 그럴 수도~~
내일이 생태공원 휴관이라 잠시 다녀오고파
마침 나가는데 한바탕 쏟아지니 미용실에 전화해 놓고 방향 전환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가 대기자가 없었다.
파마기가 이렇게 없는 모습이 처음이라며 1년은 된 것 같다해서 웃음.
좀 있으니 한 분 두 분
단골로 운영되는 곳이라 잘못 걸리면 짜증 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남자 손님이 한 분 오셨는데 머리 자르는 내내
여자 손님과 원장님의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
남자 손님은 눈을 지그시 감고 계시고, 결국은 내가 한마디 했네.
"선생님 귓전이 소란스러우시겠습니다~~"
그제야 수다가 멈췄다.
우선은 내가 관심없는 얘기 오래 하니 짜증이 났으니~~
아무튼 오늘 한 일은 파마한 것이 전부
그래도 큰 숙제 하나 해결한 셈이다.
↓칠자화
↓풍로초
↓풍로초
↓송엽국
↓층꽃나무
↓무슨열매인지??
↓암먹부전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새깃유홍초
↓둥근잎유홍초
↓구절초
↓좀작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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