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천 자연생태공원에
휴일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담기엔 별로다.
그래도 지금의 내 여건에 아주 적당한 걷기 코스니 날마다 가게 된다.
예상대로 친구끼리, 가족끼리 엄청나다.
사람들이 구석구석 발길 닿지 않는 곳이 없으니
나비들도 자리를 못 잡는 듯~~
내가 가는 곳 두어 군데는 그나마 사람들 발길이 드문 곳이라
나비도 담고 사마귀도 담고~~
사마귀가 네발나비를 잡았네.
네발나비가 파득거려 봤더니 사마귀한테 걸려 들었다.
잠시 다른 곳 다녀왔더니 금세 다 먹어치웠다.
거미는 먹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던데~~
두어 차례 오르락내리락하다 재미없어 철수했다.
오는 길에 주말농장 잠시 들렀는데 오잉???
나비는 안 뵈고 사마귀가 짝짓기를?
노랑나비 짝짓기, 사마귀의 먹이사냥에 짝짓기까지
오늘 일당은 충분하다 ㅎㅎ
↓사마귀에게 걸려든 네발나비
↓줄점팔랑나비
↓네발나비가 유난히 검다.
↓네발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둥근잎꿩의비름
↓범부채 열매
↓암먹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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