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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부천 자연생태공원 12회째(백일홍과 나비들).............2022년 8월 23일 화요일

어제 병원에서 미용실로 가 머리를 잘랐어야 하는데

오늘이 화요일, 미용실 휴일임을 깜빡했다.

 

병원에서 며칠 있으려면 머리가 길어서 안되는데~~

원장님께 전화 걸어 사정 얘기하니 1시까지 오랜다.

 

시간 맞춰 가서 머리 자르고 생태공원으로~~

부들레야 있는 곳으로 가 봤는데 너무 조용하다.

 

잠시 후 호랑나비 한 마리 왔다 가더니 그만.

백일홍 있는 곳으로 가 보아야지.

 

별것 없어 널따란 돌에 앉아 물도 먹고,  두리번두리번

오잉 저 쪽에 커다란 산호랑나비 백일홍 꽃에 앉았다.

 

마침 한 가족이 가까이 있어 쫓을까 조마조마,

애 아빠가 애기를 붙잡아 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작은멋쟁이 나비도 놀아주고, 네발나비도~~

부들레야 있는 곳으로 가 봤지만 거긴 나비가 없다.

 

혹시 줄 나비 볼 수 있을까 퇴근시간까지 기다려 봤다.

줄 나비는 간 곳 없고 청띠 신선나비는 늘 그 시간에 나타난다.

 

이제 한동안 여길 못 오겠지.

당분간 안녕~~~

 

↓산호랑나비

 

 

 

 

 

 

 

 

 

 

 

 

 

 

 

 

 

 

 

 

↓작은멋쟁이나비

 

 

 

 

 

 

 

 

 

 

 

 

 

 

 

 

 

 

 

 

 

 

 

↓고추잠자리

 

 

↓네발나비

 

 

↓줄점팔랑나비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