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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부천 자연생태공원 11회째 (암끝검은표범나비 너무 상했어~~)....2022년 8월 21일

매일 가는 생태공원보다 입원하기 전 멀리 다녀오고픈데

일요일이니 가야 정체만 심해 고생할 거 같으니 또 생태공원이다.

 

3시경 도착 부들레야를 찾았는데

크기도 엄청 크고 깨끗한 흰줄표범나비가 반긴다.

 

호랑나비도 나녀 가고, 작은멋쟁이나비도 다녀 가고~~

표범무늬 한 마리는 잘 모르겠는데 정신없이 휘리릭 날아만 다닌다.

 

백일홍 밭으로 다녀왔는데 여전히 표범무늬는 이따금씩 왔다만 간다.

그늘에 아주 자리 깔고 기다려 보기로~~

 

언젠가는 앉아 주겠거니~~

한참만에 진짜로 앉았다.

 

후다닥 달려가 보니 실망도 대 실망이다.

어쩌면 날개가 저리도 망가졌을까??

 

저런 모습으로도 어찌 그리 에너지는 넘칠까?? 

어디 한 군데 성한 데가 없다.

 

여태 기다렸으니 안 담을 수는 없지.

퇴장하라는 안내방송에 퇴근시간 나타나는 청띠 잠시 보고 집으로 총총히..

 

★ 깔끄미 오늘 오후 재입원으로 며칠 자리 비웁니다.

다시 컨디션 찾으면 짠~~ 하고 나타날게요.

수술 잘 되라고 기도해 주세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여~~

 

 

↓아스파라거스 꽃

 

 

↓아스파라거스열매

 

 

↓흰줄표범나비

 

 

↓흰줄표범나비

 

 

↓흰줄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줄점팔랑나비

 

 

↓오랜만에 해와 맞짱 뜨기

 

 

↓호랑나비

 

 

↓작은멋쟁이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