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선뜻 집을 나서긴 그렇다.
저녁나절 해가 방긋하니 잠시라도 나가 걷다 와야징
궁동저수지 인근에서 한참 전이지만 주홍부전나비를 본 적이 있어
그곳도 살펴보려고~~
궁동저수지는 여전히 연꽃 몇 대만 보일 뿐.
개울 따라 올라가니 길이 파여 울퉁불퉁
자칫 한눈팔면 웅덩이로 빠질 판
고루 살피며 가자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네발나비는 엄청 많았지만 심드렁
전에 가 보지 않았던 산길까지 올라가 봤다.
오늘은 그냥 걷기 운동한 걸로~~ㅎ
집에 와 며칠 전 딸아이 같은 사무실 쓰는 분이 코로나 양성으로 나왔다던데
궁금해서 전화해 보니 지는 괜찮은데 사위가 이상 징후가 보인다고~~
코로나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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