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날짜 잡고 나니 검사할 것도 많은가 보다.
7일, 12일, 14일, 25일,
65세 이상은 폐검사가 필수란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늘 그렇듯 다음날 어딜 가려면 잠을 설치는~~
일찌감치 일어나 출발했다.
처음 가던 날은 비가 많이 와 엄청 막히더니
오늘은 수월하게 도착했다.
딸은 혼자 가는 게 신경 쓰여 계속 톡이다.
지난번 누락된 검사비 수납하고 절차대로 검사 완료
채혈은 무려 다석 군데로 나눠 담더라 눈~~
집에 다 와 가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당 수치가 너무 높아 검사 다시 해 봐야 한다고~~
코로나 무서워 국가검진을 지난 회차 빼먹어 늘 신경 쓰였었다.
그래서 그랬던가 피로가 쉬 오고 가끔 어지럽고
암튼 정상은 아니었었다.
어차피 12일 순환기내과 예약되어 있으니
그날 가서 다시 하기로 했다.
그것 잠시 나갔다 왔다고 또 급 피로~~
아니 아니 어젯밤 잠을 제대로 못 잤으니 그럴 수도~~
오후 늦게 좀 걸어야겠다 싶어 나가려고 보니
하늘이 어둡다.
그래도 나가 조금이라도 걷고 와야지.
데크길만 조금 걷고 공원에서 설치된 운동기구로 으쌰 으쌰
↓분꽃
↓무궁화
↓댕강나무
↓개망초와 흰나비
↓접시꽃
↓촛대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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