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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이사 온 후 처음으로 강남행......2022년 4월 26일 화요일

먹던 약도 떨어지고

내 자장구 엔진오일도 교환해야 하구~~

 

이쪽에서 단골집  맹글어야 하는데 아직은

마음이 그쪽으로 향한다.

 

병원에 전화 해 처방전 약국으로 내려 달라 부탁해 놓고

우선 카센타부터 들렀다.

 

차 맡겨놓고 근처 공원으로~~

오래 살았던 곳이라 반갑구먼 ㅎㅎ

 

이것저것 담다보니 카센터에서 다 됐다는 전화

공원에 은방울꽃이 너무 빽빽이 나 있어 꽃이 영 션찮다.

 

좀 솎아주면 좋을텐데~~

손으로 뽑아보니 안된다.

 

몇 포기 뽑아 울동네에다 심어 보려 했는데~~

마음이 급해 그냥 일어섰다.

 

약국에 들러 약 찾고, 이사 와서 엿질금 사다 식혜 했는데 대실패 했었기에

단골집 가서 엿기름 10 봉지 샀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뭐 하는데 그렇게 많이 사냐고 하신다.

그냥 "여름 되기 전에 사 두려고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거리는 30킬로도 안 되는데

1시간 20분 여가 걸렸다.

 

이곳에선 어딜 나간다는 게 그래서 더 망설여져

근처에서만 뱅글뱅글 돌게 된다.

 

 

↓할미꽃

 

 

 

↓은방울꽃

 

 

 

↓금낭화

 

 

 

↓민들레홀씨

 

 

 

↓이팝나무꽃

 

 

 

↓꽃복숭아

 

 

 

↓꽃복숭아

 

 

 

 

 

 

 

↓미국산딸나무

 

 

 

↓미국산딸나무

 

 

↓나나스덜꿩나무

 

 

 

↓모과꽃

 

 

 

 

 

 

 

↓노랑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