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팔당 48일 차 한번을 담아도 성곽이라야 하는데(물닭)....2022년 1월 22일 토요일

일기가 맑지는 않을 거라 했으니 오늘은 좀 나으려나?

요즘 출사지는 오후 2시까지는 해가 있으면 사진이 꽝

 

그래도 참수리가 이쪽에 있으니 가서 기다리는 거다.

강폭도 성곽보다 배는 넓고 앞쪽에서 노니는 오리류도 거의 없고~~

 

도착해 보니 아무도 없다.

어제 어느분이 흐림이면 와야지 하셨었는데??

 

손각대로만 담으시는 분이 저 위에 계셨다.

그분도 성곽쪽으로 가다가 참수리가 내려오는 걸 보고 돌아서셨다고~~

 

저 멀리 건너편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참 후에 몇분이 더 오셨는데 기다리다 지쳐 다들 돌아가시고 한 분만 남았다.

 

2시가 다 된 시각 참수리가 날았는데 건너편에서 팔당대교를 향해 돌진

옆에 계신분 떴다고 알려 드렸는데 "어디 어디??"라고만 하신다.

 

처음 나의 모습인 듯~~

조금 있으니 돌아왔는데 사냥을 한 듯 골짜구니로 들어가 버렸다.

 

너무 멀어 내 사진으론 식별이 안된다.

참수리도 안보이니 나도 장비 챙겨 성곽으로 가 봤다.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셨는데 어쩌나??

완전 꽝이라고들 하셨다.

 

기다릴 필요가 없을 듯해서 난 집으로~~

일찍 접고 오니 낮잠도 자고 조흐다 ㅎㅎ

 

 

 

 

 

 

 

 

 

 

 

 

 

 

 

 

 

 

 

 

 

 

 

 

 

 

 

 

 

 

 

 

 

 

 

 

 

 

 

 

 

 

 

 

 

↓박새

 

 

 

↓박새

 

 

 

↓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