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언니가 오신다고 했는데
어느 쪽으로 오시려나??
팔당으로 가는 길 팔당댐 쪽으로 빠져야 하거늘
매일 가는 길인데도 딴생각하느라 직진을 해 버렸다.
한참을 지나 빠져 나와 되돌아오는 길
댐 쪽에서부터 살피면서 왔다.
성곽에는 여전히 진사님들 여럿 계셨지만
참수리가 없단다.
늘 함께 하시는 분께 전화하니 성곽에 있다가
이동 중이라고 하셨다.
나보다 조금 일찍 출발하셨나 보다.
그곳에 도착해 보니 서너 분 계셨는데 춘천언니는??
팔이 아파 못 오셨단다.
에구 안 오시길 잘했지~~
하루 종일 있어 봐야 참수리 보긴 했으나
너무 멀어 사진도 안되고 오리류도 멀고~~
그래도 이만큼 담을 수가 있고 담을 게 있으니
그런대로 잼난 사진놀이다.
↓흰죽지
↓흰죽지
↓흰죽지
↓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흰죽지와 댕기흰죽지
↓흰죽지와 댕기흰죽지
↓흰죽지와 댕기흰죽지
↓흰죽지와 댕기흰죽지
↓가마우지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고니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으름의 끝판왕.....2022년 1월 23일 일요일 (0) | 2022.01.30 |
---|---|
팔당 48일 차 한번을 담아도 성곽이라야 하는데(물닭)....2022년 1월 22일 토요일 (0) | 2022.01.29 |
팔당 46일 차 큰고니랑 물까치랑.................2022년 1월 20일 목요일 (0) | 2022.01.27 |
팔당 45일 차 흰 눈이 보슬보슬 내려 옵니다.(호사비오리 한 쌍)...................2022년 1월 19일 수요일 (0) | 2022.01.26 |
팔당 44일 차 성곽에 참수리가 잘 안보인다??..........2022년 1월 18일 화요일 (0) | 202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