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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난생 처음 담아본 흰눈썹뜸부기.....................2022년 1월 13일 목요일

어젯밤 블친님의 전화

팔당만 가지 말고 다른 곳도 좀 다녀 보라고~~

 

마침 광명시라니 딸집 근처라 오케이~~

일찍 가라더만 난 역시 조금 늦게 도착

 

서너 분이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계셨다.

삼각대 세우고 한컷 담고 나니 바로 이동해 버린다.

 

갔다 오겠거니~~하고 기다리는데 소식이 감감

몇몇 분이 더 오시더니 새가 이동한 쪽으로 따라가신다.

 

사방이 트여 춥긴 어찌나 춥던지~~

기다리는 시간 차 안을 들락날락

 

얼마나 지났을까 올라가 계신 분이 손짓을 하신다.

옆에 계신 남진사님들은 못 보신 듯

 

저쪽에서 부르니 가 보자고 올라가니 새가 덤불에 있단다.

여진사님이 직접 일일이 카메라로 찾아 주셨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어찌나 애를 태우던지~~

한참 만에야 얼굴을 보여줬다

 

그곳에서 들깨강정 주셨던 언니도 뵈었다.

그 언닌 늦게 오셔 때를 잘 맞추신 거~~

 

난 담을 만큼 담았다 싶어 인사하고 철수했다.

딸네 잠깐 들러 볼 일 보고 집으로~~

 

핫팩 지고 엎고 에혀 언 몸이 녹질 않는다.

올겨울 처음으로 발까지 시렸던 날~~

 

암튼 처음 보는 새 자그마한 것이 귀엽긴 하구먼

안내해 주신 블친님 감사요~~

 

 

↓청둥오리

 

 

 

↓청둥오리

 

 

 

↓청둥오리

 

 

 

↓쇠물닭

 

 

 

↓쇠물닭

 

 

 

↓쇠물닭

 

 

 

↓쇠물닭

 

 

 

↓쇠물닭과 흰눈썹뜸부기

 

 

 

↓쇠물닭과 흰눈썹뜸부기

 

 

 

흰눈썹뜸부기

 

 

 

흰눈썹뜸부기

 

 

 

흰눈썹뜸부기

 

 

 

흰눈썹뜸부기

 

 

 

흰눈썹뜸부기

 

 

 

흰눈썹뜸부기

 

 

 

흰눈썹뜸부기